올해 나이 44세, 한 남자의 아내이자 중고생 딸 둘을 둔 엄마입니다. 저는 대한민국 비정규직 노동자가 겪고 있는 희로애락을 품고 사는 평범한 노동자입니다. 평범한 노동자이지만 대한민국 학교 비정규직은 특별한 면도 많기에 용기를 내어 도마에 칼질하는 마음으로 한 자 한 자 썰어 적습니다.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산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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